사후피임약 약국처방, 시간과방법

앞전글에선 사후피임약 복용 후 생리주기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어떻게 처방을 받고 어떤 약들이 있는지 또한 시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짧게 사후피임약이란 호르몬의 변화를 주어 난자와 정자의 결합을 방지하며 착상을 방해하여 임신을 방지시키는 비상용 피임약입니다 

 

사후피임약 약국 처방에대해

사후피임약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인데요 경구 피임 약고 다르게 약국에서 그냥 일반구매는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병원에 먼저 방문해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데요 처방전을 받으시고나서 약국에서 처방이 가능합니다 비상용 피임약이기 때문에 과도한 호르몬변화로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상담 후 처방을 받도록 돼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의 종류는?

한국에서는 두 가지 종류를 판매하는데요 노레보원, 엘라원(프로게스틴 단일제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틴 복합제로 나뉩니다)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둘 중 어떤 약물이 더 좋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에 상담을 통해 의사분이 처방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사후피임약도 충분히 안전한 약물이지만 어디까지나 비상용 피임약이기에 어떠한 부작용이 발생할지는 모르니 경구피임약으로 미리 피임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후피임약의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연인과 관계를 가진 후 72~120시간 내로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24시간 안에 복용하실 경우 높은 확률로 임신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임신을 방지하기엔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75프로의 확률로 방지되지만 시간이 늘어날수록 임신을 방지하는 확률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 진료하며 처방을 받는 거 까지는 3~5만 원의 비용이 들며 청소년 같은 경우에도 부모님과 같이 가지 않아도 처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