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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피 자주나는 이유와 코피 멈추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by sangji0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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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하나로 단정 지을 수없이 여러 가지 원인들이 많은데요 코 벽안에는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점막은 굉장히 얇고 손상이 많이 가는 여린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만 손상이 가거나 자극이 가도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코피 자주 나는 이유

코피는 나면 같은 곳의 모세혈관이 지속적으로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코피가 자주 나게 되는데 

  • 먼지, 건조함 - 먼지가 많거나 건조할 시엔 코가 간지럽고 콧물이 많아져서 코를 풀거나 파서 외상에 의해 자극이 가서 혈관들이 터져서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우리가 건조함을 잘 느끼는데 코 내부도 그만큼 쉽게 건조해져서 코 벽의 혈관들이 얇아 외부적인 충격으로도 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코를 꼭 풀어야 한다면 강한 압력이 가할 수도 있으니 살살 푸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 - 알레르기나 비염이 있으신 분이라면 코가 워낙 민감한 상태일 겁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다면 계절 변화에도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에 비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동맥 정화, 고혈압 - 압력에 의해 위언 급했던 얇고 여린 부분인 코 벽의 모세혈관들이 터져서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 온도 변화 - 온도 변화, 쉽게 말해 계절의 변화로도 코피는 자주 날 수 있으니 코가 예민하신 분들은 온도 , 습도 등을 잘 조절해주셔야 나아질 수 있습니다
  • 혈소판 - 혈소판이 부족할 때 코피가 잘 나는데 이럴경우 코피뿐만아니라 몸에 멍도 잘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피로 누적 - 현대인들이 수면부족으로 면역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한 행동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돼서 코피가 자연스럽게 날 수 있습니다
  • 코 자극(외상) - 습관적인 코 자극이 코피를 자주 나게 합니다 콧속은 촉촉하게 수분이 충분하여야 하지만  코를 푸는 습관과 세게 푸는 습관, 코를 후비거나 파는 행위들이 모두 코에 자극이 가므로 코에 염증이 발생해 코피가 나게 됩니다
  • 간 기능 장애 - 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간 기능에는 출혈을 멈추도록 도와주는 혈액 속 인자들을 만드는 기관인데 간세포에서 혈액 응고인자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출혈이 멈추지 않아 자주 나는 원인이 되게 됩니다

 

코피 멈추는 방법

대중들에겐 잘 알려져 있지만 마음처럼 쉽게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코피가 나면 자동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는 행위를 합니다 코피가 나면 절대 고개를 뒤로 젖히면 안 됩니다 만약 피가 목에 기도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고개는 앞으로 숙이는데 이때 입에 고인 피는 삼키기보단 뱉으시면 됩니다 쉽게 순서로 말씀드리면

  1.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2. 엄지와 검지로 콧등의 가장자리를 잡고 5분간 압박을 합니다
  3. 지혈이 된 것을 확인
  4. 냉찜질로 마무리를 하시면 됩니다

냉찜질은 혈관의 축소 효과와 부종억제, 진통이 억제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심장이 얼굴보다 밑에 있어야 하기에 눕기보단 서거나 앉아있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내방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 출혈량이 과하거나 통증이 동반될 때
  • 20분 이상 코피가 안 멈출 때
  • 코 피오 함께 멍도 잘들 경우
  • 코피가 나면 유독 창백하지고 빈혈기가 있을 때

 

코피 예방법

겨울철에 건조함으로 인해 온도 변화로 코피를 많이 흘리십니다 그렇기에 실내 습도를 적정 습도인 40~50% 유지되도록 신경을 써야 하고 코에 식염수 스프레이를 자주 뿌리시는 것도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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