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손저림 팔저림 발저림

술을 드신 후에 온몸이 아프고 속도 안 좋고 근육통에 피로감에 정말 숙취가 안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중 손, 발, 팔 등이 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보통은 예를 들어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있거나 양반다리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경우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저는 경우처럼 저리는 경우가 생기지만 다른 이유들도 있기에 알아보겠습니다

 

술 먹고 저린 이유

정말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장애, 젖산 과다분비, 스트레스, 말초신경 손상, 통풍, 목부분(경추) 문제, 관절염 등등 있지만 하나씩 보겠습니다

• 혈액순환장애 경우 손발 저림, 시림, 기억력 감퇴,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 정말 많은 증상들이 보일 수 있는데요 음주 자체가 많은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여 손 저림이 더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 젖산 과다 분지 경우 음주를 할 경우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젖산을 분비하여 해독작용을 하는데요 젖산이 과도하게 나올 시엔 피로감 또는 근육통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경우 다들 알다시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말초신경 손상 경우 말초신경이란 신경계통의 일부로 신경계통에 연결된 운동신경, 감각신경 등 43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말초신경이 손상 됐을 경우 손 저림 뿐만 아니라 다른 큰 증상도 생길 수 있기에 의심되시는 분들은 병원에 먼저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예시로는 (다리 근육이 빠지는 느낌 현상, 외부적으로 나에게 가하는 충격에 대해 둔해짐)
• 통풍 경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고 치료받고 있는 통풍인데요 손, 발 저림이 오래 지속된다면 통풍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관절의 통증으로 시작해 붉게 변하고 붓고 점차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 목(경추) 문제일 경우 목디스크나 협착증이 있을 시엔 팔로 내려가 신경이 평소보다 압박돼 손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근육의 피로도와 긴장감이 갑자기 증가해서 일시적으로 팔에서 손으로 가는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관절염 경우 관절염 또는 류머티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주를 하시게 되면 염증 수치가 높아지며 부종이 발생해서 저림 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그 외에 당뇨, 성인병, 혈관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뇌졸증 증상 있는 분들도 손 저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술 먹고 손 저림이 1~2시간에 끝난 경우

음주하신 후에 손,발,팔등이 저렸는데 1~2시간후에 괜찮아지셨다면 크게 신경안쓰셔도됩니다 음주를 하면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그부분에서 수분을 많이 소모하면서 수분이 없어져 혈중 혈액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저림증상이 생긴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음주하신후 최소 20시간은 지나야 정상적으로 몸이 돌아오기 때문에 그전엔 약도 조심해주시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해장은 어떻게?

음주하신 후 해장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고 방법도 많지만 대부분 하시는 것이 라면을 드시거나 햄버거, 피자 등을 먹습니다 라면의 경우 나트륨 과다 섭취로 좋지 않고 햄버거, 피자 등도 소화불량만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혹 너무 위장이 아프거나 먹을 때마다 토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땐 속이 진정될 때까진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 좋습니다 또한 전날의 음주로 다음날 오후, 오후 늦게 식사를 하시는 분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속이 너무 안 좋지 않은 상황에 선 아침을 조금 챙겨 먹어 손실된 영양소를 빨리 공급받는 것이 몸을 조금이나마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